추수를 위한 일꾼들: 성직자 안수의 중요성, 의미, 그리고 기쁨
By 스콧 J. 존스 주교
8월 30일, 202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은 적으니 추수의 주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라"(마태복음 9:37-38)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리교 운동에서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글로벌감리교회. 하나님께서는 선교지에서 일꾼으로 봉사하도록 남성과 여성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지역 교회에 속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교회에는 복음을 선포하고 성례를 집행하며 신앙을 가르치고 교회의 삶을 질서 있게 이끌어갈 설교자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 14~15절에서 "그러나 그들이 믿지 않는 자를 어찌 부르짖으리요? 그리고 그들이 들어 본 적이없는 사람을 어떻게 믿습니까? 그리고 그를 선포할 사람 없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들이 보내지 않으면 어떻게 그를 선포합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고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는 이 웨슬리안 운동에 참여할 새로운 세대의 성직자들을 일으키시고 보내시고 계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 저는 임시 연회 조직을 준비하는 예비 모임을 포함하여 8개월 동안 16번의 임시 연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안수식이 포함되어 있었고, 8월 24일 현재 저는 440명의 여성과 남성을 안수하거나 안수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연말까지 네 번의 안수식이 더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북알라바마 연회에서 찍은 사진에는 제가 안수한 68명과 다른 교단에서 전입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보니 글로벌감리교회 의 미래 리더십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안수는 각각 안수받는 사람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최근에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수십 년 동안 인가된 지역 목회자로 봉사해 왔습니다. 장로 자격을 갖췄지만 이전 교단에서 너무 보수적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한 분들도 있습니다. 집사였다가 이제 집사 외에 장로로 부름을 받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 각각에 대해 저보다 그분들과 그분들의 이야기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히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조쉬 그로스는 제2의 직업으로 사역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직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아내 알리샤와 두 자녀와 함께 미시시피주 헤르난도에 있는 헤르난도 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이었을 때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애즈베리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 직원으로 합류했습니다. 교단 내 혼란을 감안하여 그는 소속 교회가 탈퇴를 결정할 때까지 안수를 연기했습니다. 그 후 그는 글로벌감리교회 에 안수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앨리샤는 루게릭병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에 그녀는 오래 살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의 사역 소명과 신학 교육을 통해 남편을 지지해 왔으며 남편이 안수 받는 것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미시시피-웨스트 테네시 과도기 연회 자문팀은 특별 예배에서 조쉬에게 안수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래서 4월 18일, TCAT와 헤르난도 감리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는 조쉬를 집사와 장로로 안수했습니다. 알리샤와 자녀들도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8월 5일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개인적, 조직적으로 큰 도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웨슬리안 운동 전반과 특히 글로벌감리교회 을 위해 목회자들을 세우시고 계십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그 과정의 일부가 되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목회자 리더십에 관한 세 가지 사항을 강조해야 합니다. 다른 웨슬리안 교단과 마찬가지로 GM 교회는 성직자를 위한 교육, 자격증, 안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존 웨슬리는 자신을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 즉 호모 우니우스 리브리라고 묘사하면서 목회자들이 설교와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감리교 설교자들은 공부하는 과정을 따랐습니다. 신학교가 설립되면서 목회자를 위한 공식적인 교육 시스템이 확립되었습니다. 감리교회는 계속해서 교육받은 목회자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사역의 부름을 받은 목회자는 신학교에 다니거나 교단이 승인한 다른 경로를 통해 정식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 요건 외에도 각 후보자는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지역 교회 수준에서 시작하여 연회 사역위원회의 중요한 참여를 거쳐 연회 성직자 회의의 안수 승인 투표로 마무리됩니다.
마지막으로, GM 교회는 대부분의 감리교 교단과 마찬가지로 감독제 형태의 교회 통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독(신약성경의 그리스어인 에피스코포스에서 유래한 직함)은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승인된 성직자 후보자를 안수하는 엄숙한 의무와 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GM 교회의 안수 예식에는 감독이 전체 연회 앞에서 후보자들을 심사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감독은 하나님의 교회에서의 리더십과 집사와 장로의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감독은 또한 성임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의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헌신을 요청합니다. 그런 다음 감독은 각 사람의 머리에 안수하고 새로운 직분과 직무를 위해 성령이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장로의 경우, 감독은 안수 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례를 집행하며 교회의 생활을 질서 있게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주도록 초대합니다. 이 감독 안수는 새로 안수받은 성직자를 1784년 존 웨슬리가 안수한 감독들의 연쇄를 통해 존 웨슬리와 다시 연결합니다.
온 교회가 안수식에 참여하는 것은 즐겁고 멋진 경험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께서 성직자로 봉사하도록 부르셨다고 믿고 앞으로 나옵니다. 멘토들은 그들이 그 소명을 계속 분별하는 동안 그들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교사들은 그들이 믿음과 지혜로 성장하는 동안 그들을 풍성하게 하고 도전하고 시험했습니다. 그리고 사역 이사회는 면밀한 검토와 기도를 통해 그들의 소명을 확인했습니다. 안수자들과 감독들이 안수식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제단에 다가서고 종종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감독에게 안수를 받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속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업에 겸손한 일꾼으로 파송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글로벌감리교회열정적으로 예배하고, 아낌없이 사랑하며, 담대하게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기 위한 운동입니다.
스콧 J. 존스 주교는 글로벌감리교회 의 성공회 지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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